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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구 ‘호반써밋 수성’ 2일 견본주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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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2, 2021, 14:04:07

대구 수성구 두산동, 아파트 전용면적 42㎡~162㎡ 총 301가구 분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을 2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의 주거복합단지입니다. 이중 아파트 주택형은 전용면적 42㎡~172㎡이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 (펜트하우스) 1가구 ▲172㎡ (펜트하우스) 1가구 등입니다.

 

청약일정은 4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 선입니다.

 

‘호반써밋 수성’은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로, 청수로, 신천대로, 수성 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들안길초교를 비롯해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들안길,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 쇼핑·생활·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성못과 범어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호반써민 수성’은 지상 49층 고층으로 설계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마련했습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됩니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습니다.

 

‘호반써밋 수성’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수성구의 입지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며 “다양한 평면을 준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호반써밋 수성’의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합니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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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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