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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프링 캠핑’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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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8, 2021, 11:04:29

21일까지 텐트‧체어‧쿨러 등 캠핑 필수 아이템 초특가 행사 기획
와이퍼‧방향제 등 차량용품 및 버블건‧핸디선풍기 등 나들이 용품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홈플러스가 캠핑의 계절 봄을 맞이해 21일까지 ‘스프링 캠핑’ 기획전을 열고 텐트‧체어‧쿨러 등 인기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관련 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캠핑용품을 비교적 쉽고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에 초특가에 내놓는 캠핑 용품이 눈에 띕니다. 노닐 3단 원터치 텐트(2~3인용‧3~4인용)는 각각 7만9000원, 9만9000원, 포스트 캠핑이불(그레이‧핑크) 각 1만7900원에 선보입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다용도 그라운드 시트‧침낭(머미형)은 각 1만9900원에 판매합니다.

 

캠핑 필수품인 테이블과 체어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노닐 알루미늄 롤테이블90은 5만9900원에, 노닐 베이직 캠핑체어 1만4900원에 선보입니다. 포스트 캠핑 인디언행거 3만2900원, 포스트 캠핑 삼각대는 2만4900원에 내놓습니다.

 

캠핑장에서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쿨러도 저렴합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보냉가방은 9900원, 락앤락 쿨러백 6종은 각 9900원~3만4900원, 코멕스 아이스쿨러백 3종(15L‧22L‧32L, 밀리터리 베이지)은 각 2만1900원~3만5900원에 판매합니다.

 

이 밖에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도울 차량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불스원 RainOK 메탈X실리콘 와이퍼 7종을 30% 할인가에 선보이고, 불스원 불스원샷 7만(500ml x 2, 휘발유‧경유)은 4000원 할인합니다.

 

손형엽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과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비교적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캠핑, 캠프닉, 차박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필요한 캠핑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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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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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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