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협업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본 협약 체결로 양사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제철 수산물 요리 레시피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국순당 홍보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이달의 수산물과 백세주를 함께 알려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EPA, DHA 등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수산물을 많이 섭취(魚食, 어식)해 백세(百歲)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해양수산부 추진 대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입니다.
양측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달의 수산물 요리 레시피 영상 제작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플랫폼 제공에 상호 협조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외에도 공동 마케팅 방안의 우선 교류 및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기타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와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의 어울림을 알려 우리나라 제철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