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크’ 기획전 진행...400여종 할인

URL복사

Thursday, April 15, 2021, 13:04:14

21일까지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인기 상품 할인 행사
16일 시그니처 위크 특집 라이브 방송 진행..시그니처 먹거리 반짝 할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시그니처 위크’를 열고,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PB(Private Brand)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인기 상품 400여 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품질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 11월에 론칭한 프리미엄 PB입니다. 론칭 이후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출 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합리적 소비가 중요해지면서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그니처 위크도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인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집밥 고민을 해결해 줄 시그니처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등갈비 바베큐 2종(430g, 등갈비바베큐500g, 양념등갈비바베큐)을 각 7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밥 4종(치즈듬뿍 철판닭갈비볶음밥·채소듬뿍 잡채밥·짜장소스가 들어간 계란볶음밥·4가지 곡물이 들어간 영양밥, 각 5490원)은 2개 구매 시 1만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치킨너겟·순살치킨(500g·530g)은 각 5990원, 6990원에 판매합니다.

 

각종 디저트류도 마련했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컵커피 2종(250ml, 카페라떼·200ml, 디카페인라떼)을 각각 10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콜라·사이다(1.5L) 각 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착즙 주스 5종(1L, 오렌지&비트·사과&당근·블루베리&포도·석류·ABC)은 각 6900원에 판매합니다.

 

한편, 16일 10시부터 11시까지 홈플러스 라이브 커머스 ‘홈플라이브’에서 ‘시그니처 위크’ 특집 방송을 진행합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등갈비 바베큐 2종(430g, 등갈비바베큐·500g, 양념등갈비바베큐)을 각 6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순살치킨(530g) 5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착즙주스 5종(1L, 오렌지&비트·사과&당근·블루베리&포도·석류·ABC)을 각 5900원에 할인 판매합니다.

 

권순욱 홈플러스 그로서리상품본부장은 “PB상품은 최근 ‘품질도 좋은데 착한 가격’의 상품이라는 인식이 퍼져 합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