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14일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맺고,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마켓컬리는 4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컬리 본사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컬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의 마켓컬리 입점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마켓컬리에는 김치, 막창, 가공육, 건어물, 인삼 가공품 등 24개의 경상북도 파트너사가 입점해 있으며 지난 해 총 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컬리의 기준으로 컬리답게 만든 컬리스 PB 상품인 ‘에브리빈 커피믹스’와 ‘딜라이트 사이다’도 경상북도에서 제조된 상품입니다.
마켓컬리는 컬리에 입점한 경상북도 상품을 모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농수산 및 가공 식품 및 생활용품까지 경북도에서 제조, 생산된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경상북도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