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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대폭 상회...목표주가 상향”-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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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8, 2021, 09:04:03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차증권은 에스오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오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3448억원, 영업이익 629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예상보다 정유업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며 “2분기는 비수기지만 중국 정유사들의 정기보수가 5~6월에 집중돼 정제마진의 점진적 개선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에스오일은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올레핀 하류시설(ODC) 준공에 따라 잔사유 판매가 없고 가솔린(Gasoline) 판매 비중이 기존 16% 수준에서 19%로 높아짐에 따라 현 정제마진 수준에서도 충분히 손익분기점(BEP) 이상의 정유업 실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역내 정제설비 가동률이 70%대에 머물 정도로 정제마진이 부진함에도 에스오일의 가동률은 94%로 정유업에서 흑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강 연구원은 “최근 연료전지(SOFC) 업체 FCI지분 20%를 인수하는 등 개선된 실적 바탕으로 성장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이를 감안한 중장기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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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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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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