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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서울 코엑스에 16호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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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0, 2021, 11:05:36

SNS 사전 이벤트 진행..100명 추첨해 쉐이크쉑 메뉴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열여섯 번째 쉐이크쉑 매장을 오픈하며 ‘매출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 동시 추구 전략을 이어갑니다.

 

SPC그룹(대표 허영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1층에 햄버거 전문점 ‘쉐이크쉑’ 16호점을 오는 6월 초에 개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Hoarding Art·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16호점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되어 화려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를 선보였습니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합니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메가박스와 협업 이벤트로 6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해피앱) 내에서 영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메가박스 앱 회원에게 쉐이크쉑 커스터드를 증정합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6월 오픈 예정인 코엑스점에서도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따뜻한 환대)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쉐이크쉑은 오픈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푸드박스를 기부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치며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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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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