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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7개월 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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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0, 2021, 17:05:28

지난해 1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발생한 금액 지원
스마트주문’ 수수료 지원 연장에 이은 중소기업 원조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네이버에 이어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난을 겪는 온·오프라인 SME(중소기업)를 위해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건들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및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수수료는 오는 7월2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입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가맹점의 대부분은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하는 편의점 및 커피·음료 전문점으로,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ME들의 사업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 SME들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ME들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3월 ‘스마트주문’ 및 ‘미용실·네일샵 매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기간을 3월 말에서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3월에도 SME의 온라인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향후 방향성과 함께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창업 초기 온·오프라인 SME에게 한층 강화된 지원책을 예고했습니다.

 

지원책은 창업 초기 온라인 SME에게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 1년간 전액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 ▲​마케팅·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 포인트 등 기존 프로그램 ▲​초기 6개월간 네이버쇼핑 노출을 위한 ‘매출 연동 수수료’ 전액 지원 ▲​네이버 엑스퍼트의 세무·노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비즈 컨설팅 포인트 ▲​초기 6개월 간 네이버 주문 수수료 면제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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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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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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