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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자립프로젝트 ‘빵그레’ 1주년…매출 2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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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0, 2021, 17:05:30

고객 감사 이벤트…추첨 통해 하이트진로 굿즈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가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1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매출 기부 및 감사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빵그레’의 안정적인 안착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자활근로 청년과 지역민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활동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운영 취지에 맞게 사회적 독립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합니다. 빵그레 1호점 창원은 20일부터 한달 간 매출의 20%로 기부금을 마련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합니다. 이는 빵그레 자활근로 청년들과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에 사용됩니다.

 

빵그레를 찾아주고 응원해주는 고객들을 위한 ‘1주년 감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빵그레 메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 브랜드 인기 굿즈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빵그레’ 사업은 2020년에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인데요.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들어주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해 5월 20일 창원에서 처음 문을 연 빵그레 1호점은 자활근로 청년들의 노력으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40개에서 90개로 확대하는 등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주년을 맞이한 빵그레가 청년 자립 지원 사업 성공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했고 2호점 오픈까지 앞두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여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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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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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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