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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온라인 전용 브랜드 ‘Fresh’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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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5, 2021, 12:05:01

리얼 감자빵·고구마빵..평창 감자·김제 고구마 사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가 ‘찐’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빵을 출시하며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자사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생생빵상회 Fresh’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맛과 영양, 건강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겉 반죽에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찹쌀떡처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속에는 앙금을 채워 부드러우면서 촉촉해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는 ‘생생빵상회 Fresh’ 브랜드 론칭과 함께 ‘리얼 감자빵’과 ‘리얼 고구마빵’ 2종을 공개했습니다. ‘리얼 감자빵’은 강원도 평창 감자를 사용해 감자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렸고 ‘리얼 고구마빵’은 전북 김제 고구마를 사용해 고구마 본연의 달콤한 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생생빵상회 Fresh’ 2종은 개인이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 조리 방법을 달리할 수 있는데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170도의 온도로 15분 정도 조리하면 됩니다. 빠른 시간에 푹 익힌 원재료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로 700w에서 1~2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됩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홈베이킹,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생생빵상회 Fresh’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롯데제과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쿠팡 등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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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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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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