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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담백하게 양념한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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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08:05:23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 기법..잡내 잡고 신선한 육질 유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닭목살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닭특수부위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프라이팬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특수부위인데요.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는 하림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목살 부위만 모아 국내산 천일염으로 밑간한 제품입니다. 하림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잡내를 최대한 없앴습니다.

 

조리 방법은 프라이팬에 적당량의 식용유를 두른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넣고 강불에서 약 9~11분간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따로 해동하거나 손질할 필요가 없어 야외에서 요리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양파, 청양고추 등 야채를 추가하거나 무쌈, 부추무침을 곁들이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용석 롯데마트 축산팀 팀장은 “최근 출시된 하림 IFF 한판 시리즈 제품들이 간편함과 뛰어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추가로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하림의 재료와 특수부위를 다루는 노하우, 차세대 포장기술이 결합된 우수한 제품이라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림은 앞서 뼈를 발라낸 닭발을 매콤하게 양념한 ‘IFF 한판 불닭발볶음고추장맛’과 닭근위에 고소한 맛을 접목한 ‘IFF 한판 닭똥집볶음소금구이’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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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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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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