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 빕스 얌 딜리버리가 삼육두유와 손잡고 이색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의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가 ‘삼육두유’와 협업해 샐러드·파스타 등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최근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와 인절미·흑임자 등 건강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할매입맛 트렌드에 주목했습니다. 1975년 출시한 삼육두유는 지난해 편의점업계와 콜라버레이션한 과자, 아이스크림 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빕스는 MZ세대뿐 아니라 건강함을 추구하는 중장년층에도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진하고 고소한 맛의 삼육두유를 기반으로 신박한 맛의 메뉴와 깍지콩 아이콘을 활용한 재미있는 비주얼의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전 메뉴에 삼육두유의 맛을 녹이고 특히 삼육두유와 콩가루를 조합해 만든 진한 두유 크림을 활용했습니다.
대표메뉴는 ‘삼육두유 크림 빠네 파스타’와 ‘크림 리조또’입니다. ‘크림 빠네 파스타’는 두유크림 소스에 베이컨·그라나파다노 치즈·구운 마늘로 풍미를 더한 페투치니 파스타를 빠네 브레드에 담았습니다. ‘삼육두유 크림 리조또’는 좁쌀 크기의 부드러운 리소 파스타와 톡톡 터지는 보리쌀 식감이 조화로운 게 특징입니다.
샐러드 2종과 디저트 4종도 함께 선보입니다. ‘삼육두유 크림 크로플’은 바삭하게 구운 크로플(크루아상+와플) 위에 고소한 두유 크림을 올렸습니다. ‘삼육두유 크림치즈 콩고기·치킨 샐러드’는 두유 크림치즈와 깍지콩으로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신제품들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재미, 건강, 맛 세 가지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장수 브랜드인 삼육두유와 손잡고 콜라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빕스 얌 딜리버리X삼육두유 신메뉴로 맛있고 유쾌한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