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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의료기기 분야 국책과제 잇따라 선정…총 4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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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1, 2021, 11:06:11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임플란트 업체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총 40억여원 규모의 개발과제 2건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덴티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의 ‘비말차단 및 감염예방을 위한 정화된 압축공기 순환 시스템이 장착된 치과용 진료등 개발’ 과제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2023년 12월까지 33개월간 1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덴티스가 주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참여한다. 연구를 통해 비말 흡입 및 에어커튼형성 모듈이 장착된 치과용 진료등과 미국치과 의사협회 규격의치과용 공기압축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덴티스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 '통합제어형 ICT 융합 토탈 수술실 의료기기 시스템 개발'과 제의 주관사로 참여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2024년 12월까지 45개월간 약 3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디지털 투명교정 등 신사업 외에 기존 의료기기 부문 핵심사업에서도 다양한 국책과제를 통한 R&D 투자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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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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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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