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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4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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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4, 2021, 15:06:17

지하 2층~지상 29층·7개 동‥총 862세대 중 613세대 일반분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진중공업(대표 이병모)은 4일 대전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대를 재개발 하는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7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862세대 중 613세대를 일반 분양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45㎡ ▲59㎡ ▲73㎡ ▲84㎡ 등으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준공 및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입니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이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서대전 네거리역도 직선거리 약 800m로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단지 서쪽에 대전 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울러 코스트코(대전점), 홈플러스(문화점), NC백화점, 세이백화점은 물론, 중구청, 대전성모병원 등이 가깝습니다.

 

또한 발코니 확장시 무상으로 제공하는 16개의 품목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지문인식 푸시풀 디지털 도어록 ▲현관입구 지능형 스마트 디스플레이(LCD 일괄소등) ▲현관 클린시스템(플라즈마 이온 제균기) ▲빌트인 광파 오븐 ▲전동빨래건조대 등의 품목들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클린시스템(청정환기 전열교환기) ▲정보통신 1급의 해모로 스마트홈 시스템 ▲10.2인치의 홈네트워크 ▲강마루 ▲거실 아트월 ▲10인치의 풀터치 주방 액정TV ▲음식물 탈수기 ▲자녀방 붙박이장 1개소 ▲공용욕실 원피스 양변기 ▲공용욕실 비데 등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진중공업은 최근 실속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표방하는 전략으로 전국 각지에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며 “대전에서도 이번 해모로 더 센트라를 시작으로 대전 지역에서의 사업영역을 넓혀가려는 전략이며 원도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도심 내 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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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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