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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 지속 가능성 관점서 신의 한수였던 채권단 관리…투자의견 매수”-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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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7, 2021, 08:06:55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유안타증권은 두산에 대해 두산의 채권단 관리는 그룹의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 신의 한수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두산 그룹을 재무적으로 괴롭힌 문제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두산건설의 부실과 이를 살리기 위한 두산그룹의 무리수에서 채권단 관리는 그룹의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는 신의 한 수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하반기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고 순차입금을 2조4000억 원으로 낮추는 것에 성공한다면 그룹의 신용등급은 높아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신용 등급 상승에 따라 단기차입을 장기차입으로 전환 시키면서 금융 비용이 축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채권단 관리에 들어서면서 축소된 배당은 두산의 재무적, 실적 관점에서의 체력과 비교해 봤을 때 충분히 예전 수준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본다”며 “동박 적층판(CCL)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전자BG, 수소 연료 전지를 생산하는 FCP(퓨얼셀파워), FCA(퓨얼셀아메리카) 사업의 합산 가치는 1조원을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이 앞으로 수취할 산업차량 매각 대금 7500억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로지스틱스솔루션, 로보틱스, 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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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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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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