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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온라인보험 가입,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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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3, 2015, 17:09:12

글자수 최소화..나이 성별 입력으로 기본 정보 확인 가능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신한생명이 온라인에서 보험가입을 쉽게 할 수 있게 인터넷보험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인터넷으로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Smart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20134월 홈페이지 오픈 이후 개편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했다. 홈페이지는 글자 수를 최소화했고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관련 상품의 보험료와 기본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10분 이내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계약 입력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보험 가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대일 채팅상담과 PC 원격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시너지추진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이 쉽게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Smart인터넷보험에서 보험을 가입하면 제휴처 고객 보험료 5% 할인 제휴카드 이용고객 보험료 청구할인 마이신한포인트로 보험료 자동결제 신한 Pay백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현재 판매중인 상품은 인터넷 전용 암어린이정기저축연금저축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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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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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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