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종신보험 하나로 건강‧연금‧사망까지 보장”

URL복사

Monday, September 07, 2015, 10:09:58

NH농협생명,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출시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연금자산과 건강자산을 하나로 준비할 수 있는 다기능 종신보험이 선을 보였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건강연금사망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계약으로는 사망보험금의 일부(가입금액의 10%30%50% 중 선택 가능)를 일시금으로 미리 지급받는 건강설계플랜이 있다. 또한 선택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을 일정기간동안 매년 가입금액의 5%씩 늘리는 상속플랜도 있어 가입자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장수리스크와 큰 병에 대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특약을 제공한다. 은퇴설계연금전환특약()으로 종신연금을 수령하면서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7대질병전환특약()으로 전환하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중증치매 등 7대 질병이 발병할 때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지급받는다. 기본보험료 납입이 완료됐거나 보험계약일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됐으면 진단보험금수술자금의 추가보장과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가족수입특약(), 재해입원특약(), 11대성인병수술특약() 등 사망재해질병보장이 가능한 선택특약을 제공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주보험 최대 가입금액은 20억원이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의 기본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 금액이 5천만원 이상이면 건강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생명은 종신보험 출시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NH농협생명 모바일 앱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초콜릿우유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종합병원 건강검진권(2)가정용 미니구급함(100)헬스케어서비스 1년 무료이용권(3000)도 전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배너

추석에 몰린 통화정책 이벤트…美 내리고, 日 올리나?

추석에 몰린 통화정책 이벤트…美 내리고, 日 올리나?

2024.09.15 17:00:0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추석 연휴 이후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7~18일(미국 시간 기준)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지표들이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50bp 인하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9월 FOMC에서 연준은 25bp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 둔화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면 수요를 자극하면서 물가가 재차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bp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하지만 9월 인하 폭과 함께 중요한 것은 향후 인하 속도"라고 덧붙였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9월 FOMC 관전 포인트는 금리 인하 폭이 아닌, 올해, 내년 최종정책금리 중윗값과 레인지 하단 변경 수준"이라며 "올해 남아있는 연준의 통화정책 수순은 물론 내년 금리 인하 폭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시장 예상에 부합하지 않으면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기준금리는 25bp 인하가 예상된다"며 "점도표 상 연말 기준금리 중간값도 5.125%에서 4.875%로, 내년 말 전망치는 4.125%에서 3.750%으로 각각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전망치는 올려 잡을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헤드라인, 근원 모두 낮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일본 BOJ(일본은행) 금정위(금융정책결정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BOJ 정책심의위원이 엔화 약세 우려와 함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OJ 정책심의위원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엔 환율 낙폭 키우며 국내 지수·수급에도 충격이 가해졌다"며 "BOJ에서 돌발 매파적 메시지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BOJ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는 중"이라며 "엔화 변동성 확대 시 엔 캐리 청산 매물 출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휴 이후 미일 중앙은행 불확실성과 엔 캐리 청산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코스피는 3분기 저점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