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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비 중심에서 생활비 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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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7, 2015, 10:09:59

신한생명, 3세대 암보험 출시..'(무)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암에 걸렸을 때 진단비와 생활비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 출시됐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여러 종류의 암보장은 물론 업계 최초로 생활비 보장 기능을 주계약에 담은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을 7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암 관련 토탈케어를 할 수 있는 ‘3세대 암보험이며, 1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특정암 진단을 받고 매년 생존시 10년간 6600만원의 생활비와 검사비가 지급된다.(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특정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말한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관계자는 암진단 확정일로부터 매년 생존시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생활비가 지급되고 이후에는 3개월마다 30만원씩 5년 동안 검사비가 지급된다고 말했다.

 

암 보장 관련 12종의 특약이 담겨있다. ‘고액·특정암진단특약을 통해 최고 1억원의 고액암(백혈병·뇌암· 골수암 등)을 보장한다또,  계속받는암진단특약을 가입하면 처음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경과 후에 발생하는 새로운 암, 전이된 암, 재발된 암을 모두 포함해 재진단암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암수술·사망·입원·통원·항암치료 등의 보장은 개별 특약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암보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대희 신한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발생 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기존의 암보험이 고액치료비에 중점을 뒀다면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치료를 위한 보장은 물론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비 고민도 해결해 주는 3세대 암보험이다고 말했다.

 

보험료는 주계약 1000만원, 플러스암진단특약 1500만원, 암사망특약 5000만원 가입시 40세 기준으로 남자 20760, 여자 2만62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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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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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2025.09.25 11:23: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구광모 LG 대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G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경쟁사들은 우리보다 자본, 인력에서 3배, 4배 이상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차별적 경쟁력의 핵심인 'Winning R&D' ▲'구조적 수익체질 개선' 등 크게 3가지를 논의해 왔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최고경영진은 토론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X 전략 실행에 몰입할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인 만큼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이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당부 메시지로 구 대표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주요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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