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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본부장’ 공개채용 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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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1, 2021, 10:06:34

왕교자 마니아 찾는 ‘제1의 본부장’ 프로젝트
배성재 아나운서·주호민 웹툰 작가 공동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비비고 왕교자 마니아’를 찾는 ‘제1의 본부장 왕교자 왕팬을 찾습니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아나운서 배성재와 웹툰작가 주호민이 진행자로 나서 ‘인류의 미래 먹거리인 만두를 책임질 본부장을 뽑는다’는 콘셉트입니다. 기초상식테스트, 면접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입사지원 과정을 통해 ‘제1의 본부장’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본부장에게는 왕교자를 1년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순금 카드와 명품 동양란, 크리스탈 본부장 명패 등을 제공하는데요. 선발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총 3편에 걸쳐 유튜브 tvND 스튜디오 채널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제1의 본부장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더 많은 팬들이 비비고 왕교자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비비고 왕교자’ 기초 상식 테스트를 풀어보는 ‘왕교자 왕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테스트에서 80점을 넘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왕교자 순금배지·직화오븐·비비고 왕교자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민만두 비비고 왕교자를 소비자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론칭쇼 콘셉트의 ‘뉴 왕교자 언팩쇼’에 이어 팬들에게 보답하는 왕교자 왕팬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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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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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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