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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8개 단지 1만2931가구 분양…‘래미안원베일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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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2, 2021, 06:06:00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1만2931가구(일반분양 9415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1단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아이파크’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용계동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 경남 창원시 양덕동 ‘창원양덕롯데캐슬’,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파밀리에리버파크’ 등 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16일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정경구)·현대건설(대표 윤영준)·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39번지 일원에서 ‘시티오씨엘1단지’를 선보입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를 분양합니다. 단지에는 스마트폰과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과 조명, 가스, 난방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또한 중앙공원을 비롯해 캠핑존, 펫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단지 내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근에는 용학초·용현중·인항고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17일 삼성물산(대표 오세철)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서 ‘래미안원베일리’를 분양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2990가구 중 전용 46~74㎡, 224가구를 분양합니다. 주변에 서울지하철 3·7·9호선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합니다. 또한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도 30여 개로 신세계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복합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가깝습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신반포중이 위치하며 잠원초·반포초·반포중·세화여중·세화여고·세화고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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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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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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