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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해외영업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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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6, 2021, 14:06:0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복강경수술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대표 조성환·정현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6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1)’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해 64개국 4500여 업체가 참석했으며 방문자 수는 약 12만명 규모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종메디칼은 자사 복강경 수술기기 대표 제품인 복강경수술용 투관침, 장기 적출 주머니, 봉합기, 단일공개창기구 및 신규 전략 제품인 에너지디바이스 등을 전시하며, 해외 유수의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적인 헬스케어 전시회는 많은 의료기기 업체들에 최고의 영업 기회”라며, “실제로 당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생체전자의약품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도 이 같은 국제전시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참가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 재개하는 것”이며, “전 세계 유관기업에 자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효과적인 자리인 만큼 이번 ‘Arab Health 2021’를 통해 기존 거래처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 신규 수요처 및 글로벌 파트너사를 발굴해 해외 매출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메디칼은 자체 개발한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를 전 세계 약 3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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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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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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