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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전, 페이스북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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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15, 17:09:25

ING생명, 우승팀 인턴십 기회와 상금 300만원 수여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어떤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까?’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대학생 넛지(Nudge)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영오렌지플레이어)의 최종 우승팀 선정 투표를 회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NGLife.KR)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8일상 속 행복을 선물하는 넛지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개팀(54개 아이디어)이 응모했다. 공공질서교통안전환경보호 등 일상 속 사회 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예선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4개팀은 지난달 27~31마케팅 전문가들의 가이드와 함께 경비를 지원 받아 제안 아이디어를 실행했다. 이 과정은 ING생명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본선 진출팀 중 영덕시대(연세대 이진영 외 3)은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운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사공이(강원대 차정두 외 1)은 버스 안 2인 좌석에 대해 창가 쪽부터 착석을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PS열광(홍익대 김재운 외 5)은 공원 위생 개선과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봉투 겸용 일회용 돗자리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드림웍스(국민대 홍지요 외 2)은 지하철 내 착석 시 매너 있는 자세를 권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 우승팀은 이달 21일 진행되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평가 결과(70%)ING생명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투표 결과(30%)를 합산해 선정된다. 대상 1은 상금 3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되며 최우수상 1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 2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람들에게 대학생들의 용감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보일 수 있었다최종 우승팀 선정에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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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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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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