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바다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제주특별자치도·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가꾸기’ 캠페인에 동참해 가장 먼저 표선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맡았습니다. 반려해변이란 개인·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특정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캠페인인데요. 제주도 내 차량 랩핑 홍보, 관광객 대상 ‘제주 서약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해변 정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표선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줍기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