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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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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15, 09:10:48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우수고객·영업가족 등 2500명 참석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영업가족을 초청해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를 창립해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준 고객과 영업가족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우수고객과 영업가족, 임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 최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173년 동안 정통성을 지키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여기에 음음악계의 노벨상인 에른스트 폰 지멘스상을 수상한 지휘자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격조높은 연주였다는 평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공연에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예술고등학생들을 함께 초청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거장의 공연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다.

      

현대해상은 “지난 60년간 원칙을 지키며 정도 경영의 실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전통을 이어 받아 보험사로서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고객감동 100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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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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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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