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샘표(대표 박진선)가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국산콩 토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토장은 옛 양반가에서 즐기던 비법 별미장입니다. 된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간장을 가르고 남은 메주로 만드는 반면,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만듭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우리콩과 천일염, 청정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샘표의 75년 콩발효 노하우와 전국 장맛의 비법이 더해져 찌개, 나물무침, 채소쌈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는 설명입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새미네마켓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샘표 토장 담당자는 “우리콩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산콩 토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옛 문헌과 우리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토장 제품으로 제대로 된 진한 장맛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