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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GS건설과 50억원 규모 화공플랜트기기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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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14:07:25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세원이앤씨(대표 유승주·이종인)가 GS건설과 50억원 규모의 화공 플랜트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원이앤씨는 대한유화가 온산공단 내 신설 중인 부타디엔(BD,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제조 원료)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컬럼(Columns, 타워 형태 석유화학공정기기)을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7월 30일까지다.

세원이앤씨는 최근 다수의 화공 플랜트기자재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신규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세원이앤씨는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자회사인 러시아 현지법인(DAELIM RUSSIA LLC)과 93억원(695만유로) 규모의 화공플랜트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만봉 세원이앤씨 화공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석유화학 시황 호조로 대형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화공플랜트기기 수주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LNG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젝트 입찰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양질의 신규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화공 플랜트기기 사업의 원활한 수주 활동과 함께 게임 사업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유휴 부동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해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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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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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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