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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북가좌6구역에 브랜드 ‘드레브372’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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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15:07:49

북가좌6구역에 7가지 핵심 사업 등 제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북가좌6구역에 랜드마크 주거를 표방하는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Maison Du REVE)’와 북가좌6구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번지수 372가 결합된 ‘드레브 372(DeREVE 372)’라는 단지명을 통해 북가좌6구역만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DL이앤씨는 철저한 사이트 분석으로 모든 세대가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1970세대 전체를 100% 판상형·100% 남향·100% 조망형으로 배치시키며 주거만족도와 자산가치를 함께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단지 주변의 불광천뷰와 공원뷰, 한강·DMC뷰 조망 가능 세대수를 대폭 늘린 단지 배치를 계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평면을 기본 4Bay에서 6Bay까지의 판상형 구조로 적용하고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개인정원이 제공되는 테라스하우스, 한 세대가 3개층으로 구성되는 트리플 테라스하우스까지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적용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특성상 4Bay 평면 구현이 어렵지만 DL이앤씨는 당사만의 특허 평면인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통해 4Bay 이상의 혁신평면을 적용, 실제 사용면적을 조합 원안에 비해 약 1만2600㎡(3820평) 증가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드레브 372’의 스마트 주거 시스템은 크게 4가지로, 첫 번째는 안전한 집의 구현입니다. 1등급 내진설계,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전기·가스가 차단되는 디지털 화재 감지 시스템, 단지 내 공기질 정보를 알려주는 '웨더 스테이션'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한 최적의 솔루션이 제공됩니다. 두 번째는 소음 없이 조용한 집의 구현으로, ‘D-Silent Floor’ 바닥구조 특허기술과 층간소음 알리미 시스템, 팬분리형 저소음 렌지후드 시스템 등을 통해 층간소음 및 생활소음 저감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세 번째는 관리비가 저렴한 집의 구현으로, 각종 제로에너지 기술 및 무인 운영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가 편리한 집을 위해 세대당 2대의 주차공간을 반영하고, 초광폭형 주차장 조성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DL이앤씨가 단지 설계 및 상품 제안 외에도 내걸은 사업조건은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 2년 후 납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세대당 1000만원 책정 ▲조합원 분양가 최소 60% 이상 할인 ▲추가 분양수입 ‘817억원+@’ 확보 ▲환급금 계약시 100% 지급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1+1 동일제공’ ▲브랜드 선택제 등 7가지 항목을 약속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북가좌6구역은 풍부한 인프라와 광역 교통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서울 서북권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DL이앤씨가 그간 축적해온 건설 노하우와 주거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어디에도 없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실현시킴으로써 ‘드레브 372’를 차세대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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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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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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