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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위트 ESG 경영’ 선언…플라스틱 사용 25%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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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1, 2021, 11:07:02

2025년까지 영업용 차량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별로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세부적인 실천 계획을 담은 ‘Sweet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는 환경 분야에서 ‘Sweet ECO’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습니다. 5RE(Reduce, Replace, Recycle, Redesign, Reuse)를 바탕으로 하는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는 중장기적인 캠페인 전개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2025년까지 제품 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 25% 이상 저감, 모든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전환하는 ‘EV100’ 실천을 골자로 한 ‘Sweet ECO 2025’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또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0% 감축, 204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목표도 수립했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Sweet Peopl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습니다. 롯데제과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홈’과 ‘스위트 스쿨’, 닥터자일리톨 버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임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평등한 기회 부여,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지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배구조 분야에 있어서는 ‘Sweet Company’를 강조했습니다.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 및 대중의 신뢰를 받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모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롯데제과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싣기 위해 최근 ESG 전담 팀을 신설하고, 대표이사 포함 12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도 구성했습니다. 추후에는 임직원 업무 평가에도 ESG 관련 항목을 적용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 발족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이번 선언은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비전을 밝혀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ESG 활동을 보다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제과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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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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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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