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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1일 ‘라보에이치’ 라이브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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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1, 2021, 14:07:08

두피·탈모 케어 제품 특가 편성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오늘 오후 8시부터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폭염 속 민감해진 두피와 탈모 케어가 필요한 시기를 맞아 특가 라이브 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신의 손’ 방송으로, 진행은 쇼호스트 이준호, 이솔이 맡으며 배우 고은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방송 대표 제품으로, ‘두피강화 샴푸 세트’, ‘두피쿨링 샴푸’, ‘민감 더마 샴푸’,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스칼프헤어 에센스 미스트팩’ 등이 있습니다.

 

또 25%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라보에이치’ 라이브 방송 전용 쿠폰으로, 방송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ID 당 최대 10장까지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합니다.

 

라이브 방송 구매 혜택으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방송을 시작한 오후 8시 이후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5000원도 각각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두피강화 샴푸세트 등 지정된 3종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24000원 상당의 ‘우드브러쉬’를 제공하며 결제액이 가장 큰 고객 2명에게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를 증정합니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 실장은 “장사의 신동이 국내외 대형 브랜드사의 신제품, 인기제품을 파격 특가에 선보인다면,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신의 손의 경우 시즌 인기 상품, 트렌디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여름철 두피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아모레퍼시픽과 관련 브랜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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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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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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