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KCC건설, ‘광명 퍼스트 스위첸’ 내달 분양 나선다

URL복사

Monday, July 26, 2021, 15:07:31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구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은 오는 8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344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광명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고품격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조성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상 1~2층에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13층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섭니다. 전실이 2룸 구조의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650m 거리(도보 약 10분 내)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BD 등으로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며, YBD, CBD 등의 업무지역도 40분대 이내면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바로 앞으로 1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합니다.

 

여기에 단지가 6차선 도로(25m)인 광명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오리로, 철산대교 등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 구로 등의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철산교IC,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단지 바로 앞 광명 새마을시장을 비롯 광명시장, 이마트메트로 광명점, 롯데시네마 등 광명사거리역 프라자 상권 등도 이용이 편리합니다. 특히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3428㎡ 규모의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학교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문중, 광남중, 명문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는 생태하천인 ‘목감천’과 인공폭포, 광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도덕산공원’, 시민개방형 복지문화시설인 ‘은빛누리문화센터’ 등도 가깝습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KCC건설만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욕실 세면대와 샤워실 공간을 분리시킨 고급 호텔 욕실(건·습식)을 구현했고, 각 방마다 수납공간을 구성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별도의 방을 갖춘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방, 거실, 욕실, 방 2개의 구조가 적용됩니다.

 

특히 풀퍼니시드 주거공간이 계획돼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오븐, 고급형 렌지후드, 세탁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분양관계자는 “광명동에 새아파트 공급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별도의 방을 갖춘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조성되다 보다 청약가점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입지여건도 우수하고,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대폭 개선될 예정에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2(광명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입주는 2023년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