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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기획전”...위메프, 28일 단 하루 맛집 상품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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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11:07:07

인기 맛집 16곳 시그니처 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위메프가 ‘전국 맛집 온라인 줄서기 기획전’을 열고 방송·온라인에서 유명한 전국 맛집 16곳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28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평소 오프라인에서 긴 시간 기다리거나 온라인 구매가 어려웠던 맛집 상품들을 모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망넛이네·은주정 등 8곳은 타임딜 형태로 하루 4번(0시·7시·13시·19시)에 걸쳐 한정수량 판매합니다. 몽탄·궁전제과 등 나머지 8곳은 하루동안 상시 딜로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국의 빵덕후(빵+덕후·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인 베이커리 맛집을 타임딜을 통해 시간대별로 선보이는데요. 주요 상품은 ▲0시 ‘망넛이네’ 베스트 5종 세트 ▲7시 ‘트롤리베이커’ 플레인 베이글 6개 세트 ▲13시 ‘베이커스’ 빨미까레 5종 1+1 ▲19시 ‘꽃피랑’ 마카롱세트 11개 1세트 등입니다.

 

방송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전국 맛집 상품도 타임딜로 선보입니다. ▲0시 ‘글래드호텔’ 시그니처 램 양갈피 2팩(300g*2) ▲7시 ‘피콜로’ 참나물파스타 밀키트 ▲13시 ‘은주정’ 쌈싸먹는 김치찌개 2인분 ▲19시 ‘빛날희’ 누들로제 떡볶이 밀키트(2인분) 등입니다.

 

이밖에 ▲우대갈비로 유명한 ‘몽탄’ 온반 2세트+냉면 2세트 ▲전국 5대 빵집 ‘궁전제과’ 시그니처 나비파이 10세트 ▲프레시지 연안식당X부추꼬막장 150g 2팩 ▲금강만두 육개장 630g*3봉 외 등도 28일 하루 동안만 파격가에 상시 구매 가능합니다.

 

김승태 위메프 맛슐랭팀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집에서 시원하게 전국 맛집 음식들을 즐기며 홈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전국 맛집 상품들을 위메프에서 간편하게 주문·배송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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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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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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