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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매출 1조9223억원 달성..“연초 제시한 목표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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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9, 2021, 18:07:03

2분기 영업이익 2290억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 2290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율은 11.9%입니다. 매출액은 1조 9223억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DL이앤씨의 2분기 매출은 연초 제시한 목표인 1조900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목표(1900억원) 대비 20.5%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DL이앤씨 측은 “하반기부터 신규 착공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1조804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상반기 누계로는 3조27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부문의 경우 인허가 및 본계약 체결을 통해 올해 수주 인식이 예정된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확보하고 있고, 해외 플랜트부문에서도 수주 호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주 및 매출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DL이앤씨의 지난 6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100%, 순현금액은 1조2660억원입니다. 연초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960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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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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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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