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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MZ세대 등 실속파 고객 대상 ‘5대미니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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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2, 2021, 13:08:46

‘(무)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암 진단 시 보험금 지급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ABL생명이 커피한잔 정도의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5대미니암보험’을 선보였습니다.

 

ABL인터넷보험은 2일 발생빈도가 높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각종 수수료를 줄여 커피한잔 정도의 부담 없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소액보험(미니보험)입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ABL인터넷보험 웹사이트에 접속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무)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은 위암·폐암·간암·췌장암·담낭·담도암 등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위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며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습니다. 간암은 폐나 뼈로 전이가 빠르고,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 담낭·담도암은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빠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한국인이 위협적으로 느끼는 암입니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 보험으로 1종 1년 만기형과 2종 10년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가입나이는 만 19세에서 50세까지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1년 만기형은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10년 만기형은 전기납·5년납·일시납 중 선택해서 납부하면 됩니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낮아 일시납도 부담이 없습니다. 20세 남성이 2종(10년 만기형)으로 가입했을 경우 전기납 월납보험료는 26원, 일시납보험료는 2710원에 불과합니다. 동일 조건으로 40세 여성이면 전기납 월납보험료 637원, 일시납보험료 6만6033원으로 5대암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김종문 ABL생명 e-Business부장은 “낮은 보험료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발생 빈도가 높고 치사율이 높은 암들로 보장을 제공하기에 가성비와 활용도가 높다”며 “MZ세대 등 실속파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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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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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2025.05.28 17:10: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9월 전 금융권 예금보호한도 동시상향을 앞두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를 때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머니무브(자금이동) 또는 과도한 수신경쟁이 건전성이나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2년간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상호금융권의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상호금융권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금융당국은 유동성·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이 2022년 이후 상호금융권 수신금리·이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예금보호한도 상향시 중소업권으로 수신이 유입(업권간 이동)되더라도 개별 금융기관별(업권내)로는 자금이 유출되는 등 영향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개별 금융기관 밀착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예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체 조합의 예수금 변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일별 변동내역을 집계해 관계기관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다면 중앙회 자금지원을 통해 우선대응하는 한편 부족할 땐 한국은행이 특별대출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등으로 개별조합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을 향해선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을 당부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과도한 수신경쟁은 금리왜곡과 건전성 악화라는 또 다른 리스크를 초래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으로 인한 자금이동이 상호금융권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금리 경쟁을 통한 외형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이라며 "각 중앙회는 개별조합이 단기 수신경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율 관리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실시간으로 건전성·유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포착시 금융당국과 관계부처에 즉각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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