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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4일부터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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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3, 2021, 09:08:06

4일부터 3일간 청약 접수‥12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오는 4일부터 충청북도 청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번지 일원에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로 들어서며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입니다. 타입별로는 ▲165㎡A 39실 ▲165㎡A-H 1실 ▲165㎡B 39실 ▲165㎡B-H 1실 ▲165㎡C 40실 ▲187㎡ 40실입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청약 일정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며 이후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합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은 1차 3000만원 정액제에 나머지는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됩니다.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됩니다.

 

특히, 해당 단지는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습니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1~4군(165㎡A·165㎡B·165㎡C·187㎡)의 경우 300만원, 5군(165㎡A-H·165㎡B-H) 5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필요하며 청약 시 부여된 가상계좌로 청약 신청금을 납부해야만 신청이 완료됩니다. 또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전방문 예약을 통해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주셨고 오신 분들 대부분이 오픈 발코니, 11자형 주방,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 넉넉한 주차환경 등 차별화된 상품성과 호텔식 서비스를 누려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품인 만큼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됩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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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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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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