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가 그룹 ESG경영 이념에 맞춰 환경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시민들과 함께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글판입니다. 지난 5월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글판에 게시할 문안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에 발맞춰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힘’이라는 의미의 ‘지구력’을 응원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직접 창작한 문구와 시·수필 속 추천하고 싶은 문구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신한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단, 창작 문구가 아닌 경우 50만원권 부여합니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 20만원권이 시상됩니다. 또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입상자 5명에게는 ‘참신한글판 봄편’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분리수거 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첫 공모전은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2500개가 넘는 문구가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중 ‘여름아~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 문구가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참신한글판에 게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