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4일 오후 1시 50분 기준 디지털 기기 가공 업체인 코세스는 전일 대비 상승제한폭까지 올라 3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디지털 광링크 제조업체인 옵티시스도 전일보다 24.02%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에도 신화콘텍, 맥스트 등도 삼성전자의 효과로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주요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오디세이 플러스 등 VR 기기를 개발했고, 최근 AR글래스도 연구개발 중이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얼라이언스에서 추진할 프로젝트를 정하고, 프로젝트마다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