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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르웨스트’ 분양 홍보관 20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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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9, 2021, 11:08:19

지하 6층~지상 15층·5개 동·전용면적 49~111㎡ 876실 규모 생활숙박시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20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으로 꼽히는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CP2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며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49~111㎡ 총 876실 규모입니다. 타입별로는 ▲49㎡A 117실 ▲49㎡B 9실 ▲63㎡ 39실 ▲74㎡ 358실 ▲84㎡ 23실 ▲88㎡A 195실 ▲88㎡B 104실 ▲100㎡A 5실 ▲100㎡B 13실 ▲111㎡ 13실로 구성됩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 MICE 복합단지의 첫 분양 사업으로서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마곡 MICE 복합단지는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로 마곡특별계획구역 CP1~3 총 3개 블록에 연면적 82만㎡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는 서울 코엑스의 2배이자 상암월드컵경기장의 9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마곡을 대표할 비즈니스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며 지하 공공보행통로로 지하철역이 모두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차량으로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전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아울러 약 50만㎡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롯데R&D센터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마곡산업단지도 가까워 배후수요 확보에 용이할 전망입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전용면적 88㎡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화장대+드레스룸’ 또는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고 전용면적 49㎡타입은 현관에서 바로 안방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설계가 적용됩니다.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한 것도 특징입니다. 세대청소, 런드리, 소독 및 방역 등의 클린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카 쉐어링서비스, 펫서비스, 레슨&강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우수한 상품성과 롯데캐슬 브랜드를 갖추고 공급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입니다. 청약 접수는 ‘롯데캐슬 르웨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청약 신청은 군별로 1건씩 접수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며 2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필요합니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 할 수 없습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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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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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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