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하나손해보험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사고 발생도 급증하고 있어 보험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을 위한 ‘원데이 전동킥보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PM(퍼스널모빌리티)를 탑승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험인데요. 업계 최초 자가 소유 전동 킥보드뿐만 아니라 공유, 타인 소유의 전동킥보드 탑승 시에도 보상이 된다는 점에서 다른 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원데이보험이기 때문에 1일 보험료 148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필요시 모바일로 1분 내외로 간편하게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에서 만 60세이며 상해사망 2000만원, 상해후유장 20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상해입원일당이 보장됩니다.
이번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보험처럼 1년 만기 상품이 아닌 필요할 때만 가입하는 원데이보험으로 편리성과 합리성을 다 갖췄는데요. 요즘 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생활보험이라는 설명입니다.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부터 하나손보원큐앱과 원데이앱에서 생활보험상품라인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위해 보험 선물하기 기능에도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7월 출시된 아나필락시스보험은 휴대폰에 등록된 연락처를 선택해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보험을 선물 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험료가 1000원 미만이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아낙필락시스보험 선물한 건수는 이미 약 5000건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나손해보험은 현재 귀가안심보험과 아나필락시스보험만 선물하기가 가능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생활보험에 선물기능하기를 탑재해 일상 속에서 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