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전동킥보드보험’ 선봬...1일 보험료 1480원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01, 2021, 13:09:57

보험사각지대에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자 위한 보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하나손해보험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사고 발생도 급증하고 있어 보험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을 위한 ‘원데이 전동킥보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PM(퍼스널모빌리티)를 탑승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험인데요. 업계 최초 자가 소유 전동 킥보드뿐만 아니라 공유, 타인 소유의 전동킥보드 탑승 시에도 보상이 된다는 점에서 다른 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원데이보험이기 때문에 1일 보험료 148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필요시 모바일로 1분 내외로 간편하게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에서 만 60세이며 상해사망 2000만원, 상해후유장 20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상해입원일당이 보장됩니다.

 

이번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보험처럼 1년 만기 상품이 아닌 필요할 때만 가입하는 원데이보험으로 편리성과 합리성을 다 갖췄는데요. 요즘 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생활보험이라는 설명입니다.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부터 하나손보원큐앱과 원데이앱에서 생활보험상품라인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위해 보험 선물하기 기능에도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7월 출시된 아나필락시스보험은 휴대폰에 등록된 연락처를 선택해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보험을 선물 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험료가 1000원 미만이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아낙필락시스보험 선물한 건수는 이미 약 5000건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나손해보험은 현재 귀가안심보험과 아나필락시스보험만 선물하기가 가능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생활보험에 선물기능하기를 탑재해 일상 속에서 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