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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제 16대 지대섭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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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1, 2015, 11:12:37

삼성화재 대표 출신..“방재전문기관으로 사회적 역할 다하겠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화보협회 대강당에서 16대 이사장에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지대섭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서 KFPA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의 신뢰를 받는 방재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대섭 이사장은 1953년생으로 연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을 수학했다. 1995년 삼성화재 이사로 역임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후 2013년까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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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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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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