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유튜브 콘텐츠 ‘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이 지난달 19일 공개된 지 2주 만에 조회수 100만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세븐스테이지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특색 있는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입니다. 상품·마케팅 등 기존의 기업광고 중심의 콘텐츠가 아닌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겨냥해 힐링·공감 콘셉트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게시된 세븐스테이지 영상에는 “우리 동네에서도 세븐스테이지 해주세요”, “코로나로 콘서트도 못 가서 아쉬웠는데 랜선 콘서트 감사합니다”, “다음엔 어떤 가수가 나오나요 기대됩니다” 등 600여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제작한 ‘세븐스테이지 박재정 편’은 누적 조회 수 35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세븐일레븐 측은 “세븐스테이지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특히 전국에 계신 경영주님들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자신의 점포에서 찍어달라는 요청만 현재 100건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세븐스테이지 3탄을 공개하며 향후 격월 단위로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담당은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통해 친근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편의점 주 소비층인 MZ세대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