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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스마트 폰을 통한 보험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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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3, 2015, 15:12:46

모바일 접속으로 보험금 청구·보험가입·대출상담까지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이 3일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험금 청구, 여행자보험 가입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로 농협손보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됐으며, 보상 진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보험 청약철회, 납입방법 변경, 안내장 수령방법 변경 등 보험계약에 관한 사항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또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내외 여행자보험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대출 상담은 물론 신청에서 원리금 수납까지 신속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손보는 고객 FUN컨텐츠모바일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 연령층을 구분해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맞는 건강, 라이프, 문화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헬스 퀴즈를 통해 고객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도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과 보험서비스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핀테크를 접목한 모바일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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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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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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