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 10주년 맞아

URL복사

Friday, December 04, 2015, 17:12:11

2015 소비자평가단 홈커밍데이 개최..총 134명 평가채널 참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지난 2010년에 도입한 소비자 평가단이 올해로 10기를 맞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주기를 맞이해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80여명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2015 소비자평가단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2010년 1기 소비자평가단 출범으로 현재 10기에 걸쳐 총 134명의 패널이 활동했다.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총 755건의 제안을 했고, 475건이 채택·실행돼 영업과 보상부문에서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134명의 소비자평가단은 본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개인영업, 신채널영업, 자동차보상, 장기보상 등에 대한 체험활동과 미스터리쇼핑을 진행해 왔다. 개인영업에서는 PA용모, 복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불완전판매를 점검했다

 

 김정남 사장은 “지난 6년 동안의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동부화재가 고객이 만들어가는 회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