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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맛집’ 더 CJ컵 D-30일…‘K-푸드’로 대회 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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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4, 2021, 10:09:38

페덱스컵 상위 60명·KPGA 선수 및 초청 선수..총 78명 참가
선수 라운지·비비고 음식 부스 등 통해 현장 한식 경험 전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THE CJ CUP @ SUMMIT(더 CJ컵)은 대회를 30일 정도 앞두고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8월 4일, CJ그룹은 올해 더 CJ컵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의 ‘서밋 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CJ컵을 통해 첫 번째 정식 투어 대회를 열게 된 서밋 클럽은 올해 전장 7431 야드, 파 72로 구성됩니다. 더 서밋 클럽의 총괄 책임자이자, 운영 부사장인 마이클 애보트는 “더 서밋 클럽의 코스 관리팀은 PGA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서밋은 클럽 멤버들에게 일 년 내내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코스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을 위해 벙커와 러프 정비와 같은 부분에 PGA투어의 대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밋 클럽에서 경기를 펼치게 될 선수들은 총 78명입니다. 2020-21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를 비롯해 18명의 초청 선수가 참가 자격을 얻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세계랭킹(OWGR) 한국인 상위 3명, KPGA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 KPGA 선수권대회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까지 총 8명이 출전권을 받습니다.

 

추가로 대회 스폰서인 CJ그룹의 고유 초청으로 10장의 출전권이 부여됩니다. 이 중 6장은 PGA 투어 멤버 자격이 있는 선수에게 부여되고, 나머지 4장은 자격 제한 없이 선수 초청이 가능합니다. 세계랭킹의 기준일은 10월 4일로 정해졌습니다. 

 

 

올해 더 CJ 컵은 다른 PGA 투어 대회와 마찬가지로 관중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에 CJ는 현장 갤러리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의 매력을 전할 계획입니다.  

 

대회장에는 비비고 셰프들이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게 됩니다. 더 CJ컵에서 2번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는 지난해 대회 공식 인터뷰를 통해 “대회장에서 먹는 한국식 BBQ는 대단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리키 파울러 역시 “투어 대회에서 매번 점심으로 한식을 먹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한국 식문화 체험’도 준비 중입니다. 대회장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 스탠드’에서는 만두를 비롯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핑거푸드, 스낵을 제공합니다. 또 선수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현장 이벤트도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최근 임성재·이경훈·최경주·토미 플릿우드 등 PGA투어 선수와 함께 해온 더 CJ컵의 CSR 프로그램 ‘브릿지 키즈’가 올해는 미국판으로 진행됩니다. 라스베가스 지역 교포 및 주니어 골퍼를 초청해 PGA투어 선수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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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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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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