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한국노총

URL복사

Wednesday, October 27, 2021, 19:10: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노총>

▲ 중앙교육원 부원장 지은배 ▲ 미디어홍보본부 본부장 이지현 ▲ 조직확대본부 부본부장 이은주 ▲ 사업지원본부 부본부장 이준기 ▲ 여성본부 실장 허윤정 ▲ 조직확대본부 실장 김성호 ▲ 조직확대본부 실장 최종환 ▲ 대외협력본부 실장 조선아 ▲ 사업지원본부 실장 곽의신 ▲ 중앙법률원 실장 문성덕 ▲ 조직확대본부 국장 구자룡 ▲ 조직강화본부 부장 최인섭 ▲ 정책2본부 부장 이상윤 ▲ 정책2본부 선임차장 김정목 ▲ 조직확대본부 선임차장 박주현 ▲ 정책1본부 선임차장 유동희 ▲ 정책2본부 선임차장 김윤정 ▲ 산업안전보건본부 선임차장 이연섭 ▲ 산업안전보건본부 차장 서강훈 ▲ 산업안전보건본부 차장 이현재 ▲ 미디어홍보본부 차장 신수용 ▲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사무국장 송명진 ▲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조직팀장 김승훈 ▲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기획재정팀장 임성형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