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신한금융그룹[055550]은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2일과 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열리고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스타트업 및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입니다.
콘퍼런스 첫 날에는 ‘협력을 통한 혁신’이란 주제로 사이드워크 랩스의 대표 프렘 라마스와미,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헤드인 새미 키질바시 등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에는 리얼타임 XR 기술로 구현한 가상현실에서 콘퍼런스가 진행됩니다.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ETF 지수를 만들고 상장시킨 매튜 볼, 엔비디아의 아시아태평양 테크니컬 마케팅디렉터인 제프리 옌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술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2일 오전 10시부터, 4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신한금융은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혁신기술·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500억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운용 중이며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무상임대, IR컨설팅,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스마트시티, 메타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