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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상명대와 산학합력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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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4, 2015, 11:12:57

상명대 보험경영학과 학생 13명 대상으로 자동차 보상실무 기초과정 교육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상명대학교 보험경영학과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상실무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이하 ‘자동차기술연구소’라고 함)와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라고 함)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MOU)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 실시되는 교육은 보험업계 최초의 학점인정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명대에서 중간고사 기간까지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마지막 수업을 받고 평가시험을 치르면 2학점이 인정된다.


자동차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한 신동호 상명대 교수는 “산학협력 교육은 학생들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상직원으로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주로 자동차 보상실무에 기초가 되는 ‘자동차구조 이론 및 실습’, ‘판금 및 도장 수리기법’, ‘자동차 정비요금 해설’, ‘자동차 수리비 견적기법’, ‘손해사정사의 역할과 전망’ 등이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손해보험사에는 기초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력들을 공급하고 학생들에게는 손해보험사 취업을 장려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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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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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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