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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존 레전드 ‘LG 시그니처’와 연말까지 듀엣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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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2, 2021, 16:11:10

‘레전드의 선물: 시그니처(Legendary Gift: the SIGNATURE)’ 캠페인
존 레전드, LG시그니처 홍보 모델로 나서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는 올 연말까지 미국의 팝스타 존 레전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레전드의 선물: 시그니처(Legendary Gift: the SIGNATURE)’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고진영과 박성현을 비롯, 패션 분야 글로벌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과 협업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왔습니다.

 

존 레전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시그니처와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며 “LG 시그니처가 올 연말 집안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레전드는 LG 시그니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유튜브, 애플뮤직, 아마존뮤직, 스포티파 등에 연말 시즌송 ‘You Deserve It All’을 공개했습니다. 가사에는 코로나19에 지친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존 레전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2000년대 미국 소울 음악의 부흥을 이끈 가수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래미상을 비롯해 빌보드, 에미상, 오스카상 등을 휩쓸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내년 초 존 레전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여는 와인행사에도 참여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존 레전드는 'LVE(Legend Vineyard Exclusives)' 라는 브랜드로 와인 시장에 진출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존 레전드가 LG 시그니처와 조화를 이뤄 제품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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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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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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