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초록뱀미디어는 총 1100억 원의 투자 유치금 중 750억 원이 납입 완료돼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신규 NFT·메타버스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초록뱀미디어는 빗썸과의 콘텐츠 NFT 프로젝트 및 유통 사업, 위메이드와 콘텐츠 아이템들의 NFT화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달 오픈 예정인 NFT 기반 ‘빗썸라이브’를 통해 중장기적인 미래지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납입은 초록뱀미디어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신사업이 단순한 계획이 아닌 구체화를 위한 첫 행보”라며 “현재 모든 사업의 근간이 되는 콘텐츠 IP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