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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달 앞…세븐일레븐, 연말 홈파티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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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4, 2021, 10:11:38

터틀힙·루시카토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색 강화
제휴카드 결제 시 케이크 10%, 밀키트 3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밀키트 등 다양한 연말 홈파티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먼저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우선 홍대 커스텀 케이크 전문점 ‘터틀힙’과 무직타이거 캐릭터가 콜라보한 수제 케이크 ‘터틀힙 뚱랑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또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촉촉한 레인보우’, ‘촉촉한 티라미수’를 내놨습니다. 매일유업과 콜라보한 케이크 4종(매일 우유크림케이크·자허토르테 초코케이크·캐롯케이크·매일 우유크림롤케이크)과 Kiri 수플레치즈케익을 출시하는 등 총 10여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연말 홈파티용 먹거리로 밀키트 상품도 마련했습니다. ‘쟈키쟈키 돈마호크 스테이크’, ‘야채타임샐러드파스타’ 등 4종을 판매합니다. 아울러 ‘LED눈사람’, ‘파스텔트리’ 등 홈파티 용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2월 한 달간 제휴카드 결제 시 크리스마스 케이크(5종)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홈파티용 밀키트 4종도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다음달 3일까지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밀키트·홈파티 용품 등은 12월 말까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올가홀푸드’와 함께 제철과일 선물세트를 판매합니다. 올가 지정 농장의 햇 설향 딸기로 구성된 ‘땡큐 스트로베리’가 대표 상품입니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올해에도 홈파티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용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홈파티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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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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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이용하고, 신사업 허위발표하고’…부당이득 경영진 검찰 고발

‘미공개정보 이용하고, 신사업 허위발표하고’…부당이득 경영진 검찰 고발

2025.05.21 16:56:1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약개발과 관련한 호재성 미공개중요정보를 공시하기 전 매수하거나 지인들에게 알려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제약회사 임직원과 주업종과 관련없는 해외 광물개발사업 추진을 허위로 발표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전자부품회사 경영진이 검찰에 고발, 통보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회사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법률'상 금지된 미공개중요정보 이용(제174조) 및 부정거래 행위(제178조)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제약회사A 임직원 등은 2023년 2월과 3월 신약개발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해당 공시 직전 주식을 매수하거나 지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한 후, 주가가 오를때 매도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습니다. 이들은 공시·회계 담당자 등에 대한 업무공간의 물리적 분리가 미흡한 점을 이용해 경영상 중요 미공개정보를 쉽게 취득했고 이를 악용해 해당 미공개 중요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자부품제조업체 B사 경영진 등은 2023년 6월 주업종과 관련없는 해외 광물개발사업 추진을 허위로 발표하고, 해외 합작사와 형식적 MOU만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물 채굴권 확보 및 고수익 창출 가능성을 과장해 보도자료로 배포했습니다.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경영진 등은 허위 발표와 언론 보도로 주가를 단기간내 큰 폭으로 상승시켜(부정거래 행위 직전 대비 24% 상승)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입니다. 특히 테마성 신규사업 진출이라는 허위내용을 다수 언론에 노출되도록 했지만 실제채굴권 확보나 경제성 평가, 투자실행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질적 의사는 없었다는게 증선위 판단입니다. 증선위는 "제약·바이오 종목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대부분 비공개 임상결과, 인허가 승인 등 미래 전망에 기반하고 있고, 이러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일반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제약·바이오업계 임직원들은 업무상 알게된 중요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상장회사가 신규사업 추진을 발표할 경우, 투자자는 해당사업이 기존 주력사업과 실질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경영진이 해당사업을 수행할 전문성과 의지를 갖추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사업진행을 위한 투자나 기술 확보 등이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표면적인 언론보도나 단순한 MOU 체결 사실만으로 사업성과를 낙관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공시자료 및 재무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결정을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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