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삼양옵틱스가 XEEN 렌즈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업을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지난 10월 후지필름용 X-마운트 렌즈와 자사 최초 AF 줌 렌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신규 XEEN 렌즈 프리미엄 라인업인 XEEN Anamorphic과 XEEN Meister를 추가로 발표한다.
신제품인 XEEN Anamorphic과 XEEN Meister 렌즈 2종은 영상·영화 전문 시네 렌즈 XEEN의 프리미엄 모델로 8K 고해상도 풀프레임 카메라 대응이 가능하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최고의 정밀 광학 기술과 독자적인 특수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영화 전문 시네 렌즈를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XEEN 영상 렌즈 출시 후, 연구와 고객과의 소통 끝에 XEEN 렌즈 프리미엄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여 촬영 감독들의 요구에 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옵틱스의 XEEN Anamorphic과 XEEN Meister 렌즈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Micro Salon AIC(이탈리아, 11월 26~28일)와 Micro Salon AEC(스페인, 12월 10~11일)에서 공개된다.